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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29일,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에서 공사직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마을 가꾸기’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맞춤형 행복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충전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나눔·가꿈을 테마로 하는 15개 과제 중 ‘성장’을 테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와도 그 뜻을 같이한다.

이날 행사는 종곡리 느티장승마을 입구에 무궁화 100여 구루를 심어 무궁화 꽃동산을 만들고, 마을 환경정화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석근 지사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마을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와 귀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이 되살아나는 새로운 전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행복충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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