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충남지역본부(남윤선 본부장)가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풍부한 건설현장 경험에 민간기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반영, 올해 1월 사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앱 명칭을 ‘안전의 동반자’ 의미를 담은‘안전메이트’로 확정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현장에서 오늘의 작업을 입력하면 공종 및 건설기계 투입현황과 연계된 점검일지 및 교육자료 생성 ▲특별교육, 고위험공종에 따른 작업허가서 등 법적 대상여부 판단 및 증빙서류 작성 ▲근로자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고위험공종 및 건설기계 근접 상태 확인 ▲QR코드를 활용한 작업장 내 출근·퇴근 및 교육 이수관리 ▲일일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등의 법적서류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와 연계, 긴급 공지사항 전파 ▲아차사고, 긴급전화 등 누구나 현장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도 상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혁신 과제로 선정되었고 하반기에는 경진대회에 입상하며 그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민수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은 “건설현장의 안전분야도 법정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ESG 정책에 동참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적극행정 성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아산지사는 12월 내 현장의견을 고려하여 2차 고도화를 진행함으로써 현장과 정책 간 간극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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