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9일(수) 오전10시30분 모종119 안전센터(센터장 김경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에 대비,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유사시 신속하고 완벽한 초동 진압태세를 확립시키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본관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재 발생 시 아산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대원 등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분대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상황전파, 피난유도, 초기진화, 합동소화 등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상 발생시 응급조치 및 후송 요령, 심폐소생술 시범, 소화설비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범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윤석근 지사장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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