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나눔회, 학용품 등 기증

여운영의원, 캄보디아에 온정의 손길 보내...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11/16 [18:05]

국제사랑나눔회, 학용품 등 기증

여운영의원, 캄보디아에 온정의 손길 보내...

아산시사 | 입력 : 2012/11/16 [18:05]
▲ 현지에서  여운영사무총장과  학생들과 함께 기념찰영.. © 아산시사

▲     © 아산시사

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맡고 있는 국제사랑나눔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여운영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3명의 회원들이 캄보디아 칸달주에 속해있는 훈센 덤 앙코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원목으로 만든 책상과 걸상, 칠판과 각종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돌아왔다.

훈센 덤 앙코얼 초등학교는 260여 명의 학생과 10여 명의 교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수십 년이 넘은 낡은 학교건물과 책걸상 마져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아주 열악한 환경이었다(아래 사진 참조).
 
따라서 국제사랑나눔회는 그 학교 주변의 학부모와 마을 주민의 요청에 의해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결정하고 책걸상과 칠판을 현지 업체에 제작·주문하고 11월 10일 여운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3명의 회원들이 훈센 덤 앙코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마쳤다.

학교에서는 이 날 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책걸상을 지원받는 영광스런 날이라며, 조촐한 기념행사를 전교생과 함께 가졌다. 

"국제사랑나눔회"는 이로서 2012년 3차례의 국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2월경 2013년 첫 번째 사업으로 프레이뱅주에 있는 롱덤라이 초등학교에 운동장 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번에 지원한 훈센 덤 앙코얼 초등학교에는 그네와 같은 놀이기구 설치와 교실 벽 도색 및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사랑나눔회"는 현재 약 1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80여 명의 후원회원들의 후원금과 회원들의 지원금으로 저개발국가의 학교교육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도록 매달 3만원씩의 ‘용돈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달진 교실모습  ©아산시사

▲     열악한  교실 © 아산시사
▲   덩빈 교실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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