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모종중학교 신설 촉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10/19 [09:27]

(가칭)모종중학교 신설 촉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10/19 [09:27]

 

 

▲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모종동 관내 중학교 신설을 위해 일부 학부모들이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오후4시 신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주최 충청남도의회(여운영의원)  (가칭) “모종동중학교신설 촉구 및 타당성 확보“의정토론회가  조철기의원 (교육위원), 좌장으로 여운영의원, 주제발표로 순천향대특수교육학과 이상희교수, 토론자로 아산모종캐슬어울림1단지 유춘자 통장,천은정 신리초학부모부회장,박봉일 아산교육지원청행정과장 및 주민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를 가졌다.

 

이날 여운영의원은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모종동 주변은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 증가는 불가피해 이에 따른 학교 부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학교 신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순천향대 이상희교수는 "아산시 모종동 및 풍기동일대 중학교 현황은 온양여자중학교(공립,풍기동) 온양한올중학교(사립,권곡동) 2곳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모종1통에서 모종17통의 인구는 20,349명으로 온양3동 대부분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아산시의 모종동 및 풍기동 일대는 매년 인구수가 증가되고 있는 싱정이며 신도시 형성에 해당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설립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 기회를 통하여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현장교사,관련학교기관 등의 요구를 조사 및 분석하여 적합하게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유춘자 아산모종캐슬어울림1단지 통장은 "토론을 통해 모종동 인근에는 중학교가 없습니다. 저희 주변 단지만 봐도 총7단지5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도 모종동은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중학교가 있어야 할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가 없으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모종동으로 이사를 올까 고민이다"라며 중학교 설립을 촉구 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천은정 신리초등학교학부모 부회장은 "모종동 캐슬어울림아파트 주변 7개 단지 아파트 세대만 하더라도 약5,000세대이며,버스터미널 부근 지역까지 합한다면 더 많은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2018년 현재 0세~14세 아이들은 약7,000여명으로 배방읍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아산시 택지개발 계획에 따라 향후 캐슬어울림 단지 건너편으로 대단지 아파트 건축이 예정되어 있어 지금보다 더 많은 인구유입은 불보 듯 뻔하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가칭) 모종동 중학교설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여운영의원은  "(가칭)모종동중학교신설은 불가피하다며 이번 타탕성 확보 의정토론회를 통해  이제 부터 준비과정의 시작이라며  우리 모두 뜻을 모아 하나하나 해결해 중학교 신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 조철기도의원이  누구보다도 중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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