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후 기념찰영 모습© 아산시사신문

㈜휴대폰아울렛(대표이사:조원웅)과 국제사랑나눔회(사무총장:여운영)가 글로벌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협약을 맺었다.

㈜휴대폰아울렛과 국제사랑나눔회는 12월 21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협약식을 맺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저개발국가의 교육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휴대폰아울렛은 본사가 소유하고 있는 여러 군데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1대당 500원을 적립하여 국제사랑나눔회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실시함은 물론이고 다문화가족들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휴대폰아울렛의 조원웅대표는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휴대폰아울렛의 조원웅대표와 유회명 영업총괄이사, 최종화 부대표가 국제사랑나눔회에서는 여운영 사무총장과 김형기, 김길년, 강주현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국제사랑나눔회는 올해 캄보디아의 오지 마을에 학교를 건립하였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사업을 실시하였다. 내년에는 ㈜휴대폰아울렛의 지원으로 또 다른 학교 건립은 물론이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