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영의원, 5분 발언

에너지 정책 ‘절약’ 홍보와 사선주차방식 도입 건의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09/04 [12:37]

여운영의원, 5분 발언

에너지 정책 ‘절약’ 홍보와 사선주차방식 도입 건의

아산시사 | 입력 : 2013/09/04 [12:37]
▲     © 아산시사
 
<여운영의원5분발언>
올 여름 고생많으셨지요?

무더위와 폭우, 그리고 태풍과 각종 재해로 인하여 온 국민 모두가 많은 고통을 겪은 여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인재로 인하여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응규의장님,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복기왕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30만 아산시민의 기쁨과 웃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고 올바른 정책과 정문일침의 충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언론인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저는 오늘 두 가지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지난 5월 시정 질의 시간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에 관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전기절약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말씀드렸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하여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탓 인지, 편리한 생활만을 추구하다보니 무분별하게 전기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TV의 경우, 전원코드를 빼지 않으면 TV를 보지 않아도 매달 4,000원 이상의 전기료를 내야하고, 전기밥통의 경우에는 7,000원 이상의 전기료가 발생합니다. 냉장고는 10초 이상 문을 열어 놓았을 때 평소 전력소비의 15배 이상의 전기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자제품의 가동을 위한 대기전력으로 인해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에너지 정책은 ‘절약’입니다.

에너지절약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순히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코드만 빼놓아도 한 달에 10,000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없는 방법은 지양하고 올바른 전기절약 방법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시민 모두가 전자제품의 전원 코드 뽑기 운동과 올바른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과 더불어 시민홍보를 실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시청 주차장의 주차 방법에 대하여 고민할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아산시청 주차장의 경우 전면 주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 양쪽 또는 한쪽에 차량이 주차된 경우 운전경력이 많은 사람조차도 한번에 주차를 못하고 몇번을 시도해야 하며, 그리고 전면주차된 차를 빼는 경우에도 한 번에 차를 뺄 수가 없어서 여러 번 전진, 후진을 시도해야 하는 관계로 매연의 발생량이 후면주차의 경우보다 더욱 높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점은 전면 주차의 경우, 차를 뺄 때 운전자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행인들과 주차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운전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나 의원님들 중에도 주차장에서 사고를 경험한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시청 주차장의 전면주차방법에 대한 제고와 더불어 대안으로 사선주차방식을 도입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