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2023생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의 교육이 전후반으로 진행된다. 개강은 5월20부터 진행해 6월30일 마무리한 전반기의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 강좌와 체험 등이 현충사 교육관 및 일원에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아산우리소리창극단(단장 김판순)이 주최,주관하는'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은 아산시전역에 걸쳐 있는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중심으로 후반기 9월9일 개강으로~10월28일까지11회(전,후총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후반기 개강 첫날인 9월9일(토)에는 현충사 교육관에서 중학생과 일반인 등 50여 명이 참가해 고두석 강사의"명량해전사,강좌"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알렸다.
이에 앞서 명량해전 영화을 감상하고 학생들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며, 특히“게바위 효 체험”에 참가한 온양용화중학교 학생 30여 명과 일반인 20여 명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효에 대해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의 강의와 체험,공연을 통해서 “장군의 지혜와 리더십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후반기 사업은 (9월9일~10월28일) 문화재활용사업에서는 장군의 사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충무공 이순신장군의애국,애민전신과리더심강좌,고금도에서 아산까지‘라는 주제로 강의가 새롭게 편성됐으며,▲백의종군 퍼포먼스▲게바위 효체험▲수군진법 퍼포먼스▲이순신장군 묘소 참배와 충무공을 회상하는 국악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김판순 단장은"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인 만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의 국난극복의 지혜를 강의와 체험을 통하여 전달하려고 기획하게 됐다"며“노소를 가리지 않고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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