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리소리창극단 , ‘일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순신’인문학 특강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9/15 [10:41]

아산우리소리창극단 , ‘일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순신’인문학 특강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9/15 [10:41]

 

 

  © 아산시사신문

 온양고등학교(교장 김영칠)는 지난 9월 8일 ‘일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을 초청하여 학생 참여형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생을 마감한 이순신 장군의 충과 효, 그리고 애민사상을 다시 한 번 기렸다. 더불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해 보여준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전술을 알아보고, 뛰어난 리더십의 원천은 무엇인지 돌아보는 한편, 최근까지도 풀리지 않는 한·일 간 외교관계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와키자카 야스히로 가문과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의 말을 통해 그들이 이순신 장군을 얼마나 대단한 인물로 여겼는지 살펴봄으로써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각은 어떠하였는지 객관적 자료를 근거를 토대로 평가해 보고, 이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조명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이와 같은 활동 과정을 ‘GFP(글로벌 파이어 파워) 측면에서 본 한․일 간 군사력 비교’라는 탐구주제로 연결지어 후속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현재 우리와 일본의 역학관계를 고찰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 특강에 참가한 2학년 최성빈 학생은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면서 세계적 해군 제독으로 손꼽히는 장군의 전략과 전술에 적국인 일본인도 감탄하는 모습을 보며, 현재 우리와 일본의 외교관계 해결을 위해 이순신 장군과 같은 존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양고등학교는 우리의 영원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의식을 계승하는 한편, 국가 공동체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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