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의 “학익진” 전술 퍼포먼스가 11월20일 현충사에서 선보여 현충사를 찾은 관람객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학익진 전술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학이 날개를 펼친 듯 배를 배치한 전술로 일본 수군에 대승을 거 뒀는데, 이때 사용한 전술이 학익진이란 전술이다.
이날 “학익진” 퍼포먼스는 아군 수군들이 왜군을 끌어 들여 전멸시키는 절정의 장면을 연출하는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 “학익진” 퍼포먼스는 “생생 문화재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아산우리소리창극단(단장 김판순)이" 주최, 주관하는 '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의 주재로 지난7월8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12회에 걸쳐서 현충사와 아산시 전역에서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포퍼먼스 와 강좌 등으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이순신장군의 나라사랑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알려 장군의 지혜와 리더십,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관람객 A씨(51세,아산시)는 퍼포먼스가 "물위가 아닌 육지라서 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오늘 아이들과 함께 좋은 공부를 하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김판순 단장은 우리의 영원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국가 공동체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참여한 아산중학교의 학생들과 창극단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사수정 11월21일am1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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