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리소리창극단, 생생문화재 ‘이충무공묘소 참배’로 개강

‘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1970/01/01 [09:00]

아산우리소리창극단, 생생문화재 ‘이충무공묘소 참배’로 개강

‘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1970/01/01 [09:00]

  묘소 참배 후 기념찰영 장면© 아산시사신문

 

  이충무공 묘소 참배 술잔을 올리는 장면© 아산시사신문

 아산우리소리창극단(단장 김판순)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충남도교육청,아산시가 후원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인‘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개강식이 지난5월20일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로 시작됐다.

 

개강 첫날(사)충남 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 발달장애인과 학생,일반인 등은 오전10시 음봉 삼거리 어라산에 위치한 사적 제112호‘아산 이충무공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장군의 마지막 전투지인 노량해전사에 대한 강좌로 막을 올렸다.

참배에 앞서 선비복으로 환복한 참가자들은 이충무공묘소 주차장에서부터 묘소까지 성묘를 위해 조선수군총사령기를 선두로 입산하는 의식을 갖췄다.

 

묘소에 도착해 장군의 약력소개와 충무공묘 해설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지도를 펼쳐 놓고 노량해전사와 임진왜란 승전사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판소리‘충무공가’, ‘이순신 장군 사모곡’을 제창한 후 참배하는 순서로 숙연하게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발달장애인과 초중고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아산 관내 문화재 탐방과 해설을 통해 장군의 리더십과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복합된 사업으로 아산의 문화예술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오는10월까지 진행되는‘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은 아산시 일원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6회,해전사 및 백의종군 길 등 강좌7회,국악공연1회 등이며,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진행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는(사)충남 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 발달장애인,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및 일반인과 온양용화중학교,온양중학교,천안 신당고등학교,아산중학교,이순신 고등학교,전국 국악인150여 명이 참여한다.

 

김판순 단장은“개강 당일 이충무공묘소를 참배하는 시간으로 시작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모두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며,특히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장군의 충효정신과 리더십을 스스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신 장군을 상징하는 조선수군총사령기를 앞세우고 성묘길에 오름© 아산시사신문

 

  판소리 충무공가를 제창하는 참여자들© 아산시사신문

 

  역사 연구가 강사가 충무공 묘에 대해 해설하는 장면 © 아산시사신문

 

  지도를 놓고 노량해전사와 임진왜란 승전사를 해설하는 장면 © 아산시사신문

 

 묘 해설을 마치고 참배길에 나선 장면 ©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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