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기조합장  © 아산시사신문

이형기조합장 과 가족등의 기념찰영 모습© 아산시사신문

 이형기 배방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가 취임식을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21일 오전 11시 배방농협 2층 대강당에서 조합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15대 이전행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이형기 조합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전행 이임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뜻을 받들어 운영하였는데 일부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운영해 달라는 조합원들이 있었다. 취임 조합장은 조합원의 뜻을 잘 받아 운영해 주리라 믿는다. 재임 중 주유소 리모델링으로 실적이 항상 됐으며, 하나로마트 연화점은 뒤딤돌이 아닌 뜀틀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기 취임 조합장은 취임사에 앞서 큰 절로 감사 인사를 하고 “여기 계시는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농협을 이끌 수 없으니 채찍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동반자로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합원과 이사 감사 등 임원, 영농회장, 내부 조직장, 전임 조합장들,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취임 조합장의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작별인사을 하는 이전행조합장   ©아산시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