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아~놀자’ 전달식(좌 이창호 관장, 우 정연주 원장)© 아산시사신문

 8월 10일(수), 해피아이어린이집(정연주 원장)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에 ‘동전아~ 놀자!’에 참여하여 모금한 돼지저금통 15개를 전달했다.

해피아이어린이집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에 정연주 원장과 교사진, 그리고 원아들이 함께 참여하여 돼지저금통에 의료비를 모금했다.

정연주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에 의의가 있고, 바른 인성을 확립하는데 좋은 경험과 계기가 되는 모금 행사인 것 같다. 아이들이 어려, 부모님들의 참여가 중요한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한 우리 교사분들도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저금통 모금 활동에 함께 했다.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창호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모금 활동 외에도 아이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모금액은 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잘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해피아이어린이집이 참여한 ‘동전아~ 놀자’ 모금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올 3월부터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라는 프로젝트로 아동의 아동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기쁨을 느껴 기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 위치한 32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해피아이어린이집 정연주 원장은 2018년에 한자녀 더 갖기 운동협회 아산지부 이사로 활동하여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등 저출산 회복운동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 안지선 사회복지사(☎545-7727, 771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