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드림챌린저,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우승!

2023년 우승 3회로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2/11/20 [12:52]

아산장복 드림챌린저,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우승!

2023년 우승 3회로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2/11/20 [12:52]

  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우승기념찰영 모습© 아산시사신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성인농구팀 아산장복 드림챌린저가 지난 19일 안산시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 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우승(2그룹)을 차지하며 아산시와 복지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강기태)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8개 팀이 참가하여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최선을 다했다.

 

선수 8(당진 소속 1명 포함)과 지도자 및 인솔보조 2명 등 총 10명으로 참가한 아산은 시흥, 김제, 용인 등 4개 팀과 함께 2그룹에 배정되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하게 경기를 치렀다. 시흥팀과의 첫 경기에서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침착함을 되찾으며 289로 승리하고 결승에 안착하였다. 이후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전통적인 강호 김제팀을 만나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전면 압박 수비로 상대를 괴롭힌 결과 상대적으로 경험과 기술적인 면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164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진영 감독(아산장복 생활체육교사)은 우승 소감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복지관 및 가족분들 덕분에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도자로서 가슴 벅찬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산장복 드림챌린저는 6월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9월 충남장애인체전에 이어 이번 안산시장배까지 우승하며 명실상부 충청남도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장복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농구팀(청소년/성인)은 매주 월요일과 격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발달장애인농구팀과 함께 운동하고자 하는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041-545-7727) 최진영 생활체육교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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