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라이노,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아이스하키 3위

부주장 신경문 선수 팀 최다 득점으로 3위 이끌어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2/14 [19:02]

아산스마트라이노,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아이스하키 3위

부주장 신경문 선수 팀 최다 득점으로 3위 이끌어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2/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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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이 운영하는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강릉 일원에서 29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하여 최종 3위를 차지하였다.

 

충남 아산스마트라이노팀은 조별리그에서 충북(16:0), 전남(9:0), 전북(10:0)을 차례대로 이기며 조 1위로 12일에 진행되는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유관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조별리그부터 3, 4위 전까지 경기장을 찾아 충남 대표 아산스마트라이노팀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이어 펼쳐진 서울팀과 준결승에서는 서울팀이 여러 차례의 슈팅으로 충남의 골문을 흔들었고, 충남의 반격으로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국가대표 골리 출신의 서울팀 골리 선방에 막혀 5:1의 점수 차로 충남 아산스마트라이노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13() 3, 4위 전은 조별리그에서 승리했던 충북 대표팀과 다시 한번 경기를 치렀다. 충북팀과의 3, 4위전에서 주장 박상현 선수 3득점, 신경문 선수 5득점, 이영민 선수 3득점, 오세민 선수 1득점으로 12:0으로 3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주장 박상현 선수 10득점, 신경문 선수 15득점, 이영민 선수 7득점, 황태중 선수 6득점, 고정훈 선수 5득점, 오세민 선수 3득점, 나명선 선수 2득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총 48득점을 달성하였다.

 

부주장 신경문 선수는 압도적인 빠른 돌파로 충북팀 선수들을 제치고 충남팀 선수 중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결승 진출을 놓쳐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다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대회 동안 함께한 윤창일 감독과, 김석주 코치에게도 감사하다. 다음에 있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유관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조별리그부터 3, 4위 전까지 경기장을 찾아 충남 대표 아산스마트라이노팀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또한, 아산스마트라이노는 아산서부신협, ()한화/모멘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과 아산시의 지원으로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30분부터 1130분까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에서 함께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고 싶은 장애인과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 있는 비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김석주 생활체육교사, 041-545-7727/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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