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을 위한 도약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1/16 [18:14]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을 위한 도약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1/16 [18:14]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방문격려 사진 © 아산시사신문


 지난 12()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과 충청남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정공철 회장 및 이사진들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의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훈련에 찾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늦은 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힘든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이 존경스럽다. 이번 대회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하키팀의 주장인 박상현 선수는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장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선수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충청남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지원으로 팀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동계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포부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14~15일 이틀간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해 교류전을 진행하였다.

 

 

[서울팀과 교류전 단체 사진  © 아산시사신문

 

첫 날 14일에는 동천재활체육센터 동천빙상경기장(서울)에서 서울팀과 교류전을 가졌으며 연합 훈련 30, 친선경기 1시간 30.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를 통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실전 대회처럼 경기에 임하였다.

 

 경기도팀과 교류전 단체 사진 © 아산시사신문

 

 둘째날 15일에는 아침에 일산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경기도)으로 이동하여 경기도팀과 교류전을 가졌으며 일정은 서울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전으로 서울, 경기도 팀과의 관계는 더욱 두터워졌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웃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전은 앞으로 다가올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실전 경험과 게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전술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작년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가 대회 진행 중 참가선수단의 코로나 19 확진자발생으로 중단되어 많은 아쉬움을 갖게 됐지만, 이번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의 신경문 부주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전술적인 부분을 많이 이해했으며, 그리고 개인 기량들도 향상된 거 같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겠다라면 다짐하였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2013년에 창단하여 올해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선수들은 올해를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선수들은 썰매를 타고 스틱을 잡았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매주 목요일에 아산 이순신 빙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슬레이지하키에 관심 있는 지체장애인분들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41-545-7727/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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