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는 6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임도훈 체육회장을 비롯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아산시체육회 임원, 회원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전보고,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아산시선수단은 검도 등 28개 종목에 선수 560명, 임원 356명, 총 916명이 참가하여 시군 종합 2위를 목표하고 있다.

아산시선수단 단장인 임도훈 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 "여름방학도 잊고 강화훈련을 소화하며 아산시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체육 꿈나무 선수들에게서 투지와 열정을 보았다”며 “직장과 훈련장을 오가며 한 여름 내리 쬐는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로 맹훈련을 하고 있는 일반부 선수들 또한 승리에 대한 열망과 투혼으로 아산시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기 바란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으며“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기억하며 아산시민 한 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37만 아산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