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전국 27개 시·군 유소년 축구 180개 팀, 2,500명이 참가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오직 축구 실력을 겨루고 즐길 수 있는 축구 꿈나무를 위한 축제의 장이었다. 아산시 선수단은 3개 팀(HSK 아산주니어, 꿈두리 2, 꿈두리 3) 3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HSK 아산주니어(감독 한승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 제주FC를 3대0으로 완파하며, 5년 만에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최종 득점 14골, 1실점으로 U-12부문에서 무패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U-10(감독 이선자), U-12(감독 이현서)부문에 참가한 꿈두리팀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한 팀에게 주어지는 ‘RESPECT 상’을 수여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었다. 무더운 여름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보여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채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아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무패 우승과 ‘RESPECT’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스포츠 인재 육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시체육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