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2021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 수상자로 김수영과 아리랑식당(대표 이금용, 정균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각 수상자에게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장과 부상을 지원하였다.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은 아산지역 내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해 헌신한 알려지지 않는 활동가를 발굴하여 장애인권익옹호의 의미를 확산시키고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19년도에 제정한 상이다.
‘2021 아장복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 시상은 지난 11월 18일 아산장복 2층 회의실에서 시상하였으며 시상 장면을 녹화하여 12월 21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아장복TV’에 업로드 되었다.
‘2021 아장복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을 수상한 아리랑식당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 오는 등 저소득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에 앞장섰으며, 김수영은 주말보호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와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을 위한 복지정보 제공, 발달장애인 식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 한 아리랑식당은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수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본인의 어려움보다는 장애인가정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물심양면으로 권익옹호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 강준혁 사회복지사(☎041-545-772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