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_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금품 전달 © 아산시사신문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송홍구 이사장)가 13일(월)에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명절에 재가 장애인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마음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후원은 올해 8년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송홍구 이사장) 외에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한진희 2부장검사와 김선태 전담검사가 함께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복지관 운영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홍구 이사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매년 방문할 때마다 적은 물품을 지원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크다. 다음 해에는 좀 더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한진희 2부장검사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처음 방문했는데 장애인분들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분들을 이렇게 만나뵈어 기쁘다. 코로나 19로 많은 장애인들이 힘든 상황에도 조금 더 힘내어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매해 욕구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에 따라 물품을 요청하는데, 흔쾌히 요청하는 물품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에 방문하여 장애인복지사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명절전에 각 장애인가정에 배부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지원 및 재가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원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자(안지선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자( (☎545-7727,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