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후보, 타 “지역의 다주택 보유 용납될 수 없다. 해명하라”

경실련 낙선후보, 이명수 후보에게 타 지역 보유 주택 해명 촉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4/10 [16:37]

복기왕 후보, 타 “지역의 다주택 보유 용납될 수 없다. 해명하라”

경실련 낙선후보, 이명수 후보에게 타 지역 보유 주택 해명 촉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4/10 [16:37]

 

 

10일,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이명수 후보가 지역구가 아닌 대전시에 1채, 서울 동작구에 1채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이는 아산 시민들께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지난 9일 경제정의실천연대는 21대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뽑지 말아야 할 ‘낙선후보’로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를 비롯한 44명을 선정했다.

 

경실련 자료에 따르면 이명수 후보는 부동산 부문외의 입법성향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법안 발의,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찬성, 반값아파트 폐지 찬성 등 반개혁적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본회의 참석율은 88%로 평균 90%이하였다.

 

복기왕 후보는 “입법성향과 본회의 참석율 평균 이하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더라도 지역구 아닌 지역에 2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아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아산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이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이명수 후보는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본 후보와 배우자의 대전과 서울 주택 보유에 대해서 이 후보는 자신의 명의의 대전시 소재 아파트는 과거 본 후보가 충청남도 공무원재직시절 매입하여 지금껏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전광역시 소재 중학교에 교사로 재직 중인 배우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투기목적의 부동산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리고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소재 주택이라고 하는 것은 동작구 사당동 소재 18.81㎡.5.6평 오피스텔로, 사실상 원룸이며, 누가 봐도 부동산투기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서 투기목적인양 호도하는것은 참으로 “네거티브를 위한 네거티브라고 할 수 밖에 달리 어떻게 표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수정8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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