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7월8일(수) 13:30~15:30까지 배방고등학교(교장 우길동)에서 휠체어농구 시범경기, 휠체어 농구 체험, 장애인식개선교육,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배방고등학교 840여명의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 된 장애인휠체어농구시범경기를 통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충남 유일의 장애인휠체어농구팀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특수교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백석대학교 휠체어농구단의 참여로 색다른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알리며,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 한 한 학생은 “휠체어농구시범경기를 보면서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생들, 우길동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후원행사연계사업에 관심있는 단체는 지역권익옹호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백석대학교 휠체어농구단의 시범경기 모습 © 아산시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