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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2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제4회 KPH 강남베드로병원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 충남 유일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인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이 아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선전하며 3위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출전한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은 4강에서 경기도와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여 3, 4위전을 펼치게 되었으며, 상대인 인천을 4대 0으로 가볍게 이기며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주말마다 성남 탄천빙상장을 오가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2년차 된 신생팀 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10년 이상 된 팀과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최근 인천과의 경기는 모두 승리로 이끌며, 2014년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이 아산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아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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