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5/23 [17:58]

美 국무부,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산시사 | 입력 : 2014/05/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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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의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농구교실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23일(금) 오전 09시 30분부터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美 국무부 스포츠 대사인 전직 전미농구협회(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전직 전미여자농구협회(WNBA) 선수 ‘나이케샤 세일즈’가 장애청소년들에게 농구 관련 기술을 전수하며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완전 포용을 장려하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농구 클리닉에는 아산지역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드리블과 슛 자세 및 수비 동작 등을 지도 받으며, 교육 내내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렉스 잉글리시는 1976년부터 1991년까지 NBA에서 활약했으며 올스타게임에 여덟번 출전했고 1980년대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이 그의 첫 번째 스포츠 대사 활동이다. 나이케샤 세일즈는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에서 다년간 스포츠 대사로 활동한 베테랑으로서, 모교인 코네티컷 대학 농구부의 사상 최고 득점왕이었다. 소속 구단인 코네티컷 썬이 2004년과 2005년 WNBA파이널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고 WNBA 올스타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하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구클리닉을 아산시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미국대사관과 아산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애청소년스포츠 교실 및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에 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 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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