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청소년 대상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 진행

전직 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나이케샤 세일즈, 스포츠 대사로 참여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5/22 [11:09]

美 국무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청소년 대상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 진행

전직 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나이케샤 세일즈, 스포츠 대사로 참여

아산시사 | 입력 : 2014/05/22 [11:09]

美 국무부의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이 오는 5월 23일(금)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0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에 걸쳐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청소년 농구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농구 클리닉’ 은 스포츠 대사인 전직 전미농구협회(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전직 전미여자농구협회(WNBA) 선수 ‘나이케샤 세일즈’가 장애청소년들에게 농구 관련 기술을 전수하여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완전 포용을 장려하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렉스 잉글리시는 1976년부터 1991년까지 NBA에서 활약했으며 올스타게임에 여덟번 출전했고 1980년대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이 그의 첫 번째 스포츠 대사 활동이다. 나이케샤 세일즈는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에서 다년간 스포츠 대사로 활동한 베테랑으로서, 모교인 코네티컷 대학 농구부의 사상 최고 득점왕이었다. 소속 구단인 코네티컷 썬이 2004년과 2005년 WNBA파이널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고 WNBA 올스타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농구클리닉을 아산시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미국대사관과 아산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참여 학생들이 본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스포츠 외교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SportsDiplomac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 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