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청소년 대상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 진행전직 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나이케샤 세일즈, 스포츠 대사로 참여美 국무부의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 클리닉’이 오는 5월 23일(금)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0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에 걸쳐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청소년 농구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농구 클리닉’ 은 스포츠 대사인 전직 전미농구협회(NBA) 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전직 전미여자농구협회(WNBA) 선수 ‘나이케샤 세일즈’가 장애청소년들에게 농구 관련 기술을 전수하여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완전 포용을 장려하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렉스 잉글리시는 1976년부터 1991년까지 NBA에서 활약했으며 올스타게임에 여덟번 출전했고 1980년대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이 그의 첫 번째 스포츠 대사 활동이다. 나이케샤 세일즈는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에서 다년간 스포츠 대사로 활동한 베테랑으로서, 모교인 코네티컷 대학 농구부의 사상 최고 득점왕이었다. 소속 구단인 코네티컷 썬이 2004년과 2005년 WNBA파이널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고 WNBA 올스타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농구클리닉을 아산시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미국대사관과 아산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참여 학생들이 본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스포츠 외교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SportsDiplomac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 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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