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소속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21일(금) 14:00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에서 진행 된 ‘2014년 우수선수(팀) 증서전달식’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되어 우수증서를 전달 받았다.
최우수팀에 선정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아산시(복기왕 시장)와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이 운영하는 충남 유일의 장애인 휠체어농구팀으로 2003년 5월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충남과 아산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특히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남의 상위 진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시범경기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충남의 위상을 높인 17명의 우수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단체(팀)로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최우수팀에, 골볼 여자팀이 우수팀에 선정되었다.
최우수팀(아산휠스파워 농구단) 우수증서는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김선화 회장이 참석하여 전달 받았으며, 최우수팀에게는 10개월간 매달 50만원의 지원금 주어진다.
김선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금은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충남 장애인농구 발전을 위한 선수 발굴 및 훈련,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농구협회와 장애인 농구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