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와 임원들... © 아산시사

‘제11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의 겨울 축제인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 충남도에서는 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아산에서도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이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은 지난해 1월 창단하여 제10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금년 대회에서는 3위를 목표로 본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주말마다 오가며 열심히 훈련해 온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 하키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들의 포부와 자신감이 남달랐다.

또한 3월에 개최되는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에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소속 박성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어 이번 동계체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현재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지체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772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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