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9월 25일(수) 14:00~16:00까지 신정동성당(방축동 소재)에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4가지 테마로 즐기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에서 주최하며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아산시 여성풍물단, 웃음보따리, 은피리 플룻 4중주단, 아산은빛아코디언연주단에서 사물놀이·난타, 마술공연, 플룻연주,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은 재가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람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씨는 “음악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여러 가지 주제로 구성된 공연이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이창호)은 “재가장애인들이 외부로 나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문화예술 관련 공연단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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