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4위 쾌거!

박흥순 선수,가장 농구인 받고 싶어 하는 베스트5상을 수상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04/20 [07:10]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4위 쾌거!

박흥순 선수,가장 농구인 받고 싶어 하는 베스트5상을 수상

아산시사 | 입력 : 2013/04/20 [07:10]

▲     © 아산시사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소속 휠체어농구단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16일(화)~19일(금)까지 고양시에서 4일 간 열린 ‘제 19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995년에 시작 된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현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장애인에게 재활의 신념과 극복의 의지를 불어놓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예선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여 4강 진출을 하며 순위권 진입을 향해 노력하였지만 아쉽게 패하였고, 3,4위전에서 30점의 점수 차로 4위를 하였다. 

  제19회 고양시장컵 전국휠체어장애인농구대회는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고양시 및 전국의 총 12개 팀(남자부8팀, 여자부4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18일 날은 오랜 역사를 지닌 홀트와 창단 이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아산 휠스파워의 경기였다. 1쿼터에서는 아산이 내용 측면에서도 스코어 면에서도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산의 14번 임동주 선수는 중거리포를 적중시키며 팀에 힘을 보탰고 13번 유대영 선수는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여 리바운드에 이은 2점을 성공시키면서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체력적인 측면과 백업멤버 부족으로 아쉽게 고양시 홀트에 30점차로 패하고 말았지만 아산휠파워농구단에서 6번 박흥순 선수가 가장 농구인 받고 싶어 하는 베스트5상을 수상하였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지체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현재 충남농구대표로 활동하며 매주 월, 수, 목 17시부터 2시간 30분씩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상위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팀(☎041-545-7727,7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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