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학교는 총 20명이 참여하였고, 장애체험 및 장애예방교육, 지역사회 홀로 계신 장애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기획, 장애인식개선 및 환경보호를 위한 가두행진, 꿈, 즉 사명을 설정하고 발표하는 사명선언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꿈을 찾는 등 너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자원봉사자가 될 것이다.”라고 참가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의 참 의미를 배우고자 참가한 학생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계기로 참다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활동가가 되어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큰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학교는 중ㆍ고등학교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수료생들에 의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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