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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정 신도시 입주민 총연합 추진위원회, 11일 강훈식 후보 지지선언

 - “신뢰할 수 있는 활동 지속적으로 보여준, 책임감이 확인된 후보”

 - 강훈식 “지지에 깊은 감사…탕정 신도시를 명품 신도시로 조성해 보답할 것”

충남 아산 탕정신도시 입주민 총연합 추진위원회(회장 안영진)가 충남 아산시 (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훈식 후보(더불어민주당)를 지지하기로 공개 선언했다.

추진위는 11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강훈식 후보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안영진 추진위 회장은 “강훈식 후보는 반쪽짜리에 머물렀던 아산 신도시를 재추진시킴으로써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강훈식 후보는 “재추진되는 탕정2신도시는 탕정 신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연계해 하나의 명품 신도시로 구상 중”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 국토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진 회장은 지지선언에서 “삼성 13조 투자를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려는 열정과 아산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려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챙기는, 책임감이 확인된 강훈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