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북수초등학교(교장 류제일)는 지역기업인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Blue Kids’농구단을 2014년에 창단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특기 신장 등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6년 4월 5일 출범식을 가졌으며 3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본교의 ‘Blue Kids’농구단 지역 기업인 삼성전자가 주민 자녀 스포츠 강습 지원 사업으로 2014년 6월 창단되어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4,5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시작해 올해에는 5,6학년 15명의 학생들이 매주 화요일 3시부터 4시까지 활동을 하게 되었다.
유소년스포츠단의 전문 코치 선생님 두분과의 첫 수업에서 체스트 패스, 바운드 패스, 슛 동작 등을 익히며 학생들의 얼굴에서 큰 기대감과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학생들은 여러 방면에서 자신감을 보여 주었고, 꾸준히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지역사회의 지원과 학교의 관심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학교 생활에 큰 활기를 부여해 주었으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학생들의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유지되고 발전되어 가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