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중학교(교장 최지석)는 지난 8월 29일(토) ‘잉글리시업 경연 도대회’에 출전하여 참가 학생 7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등 영어교육 활성화 및 학생 실용영어능력 신장을 꾀하고, 영어 공교육 강화를 통한 영어교육 격차 해소, 영어 독서 및 쓰기 능력 향상, 창의적 영어 수행 능력 신장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충청남도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듣기・말하기 부분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읽기・쓰기 부분으로 각기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산배방중학교에서는 사전 교내 예선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7명의 학생이 듣기, 말하기 부문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최은지(3-7) ㆍ 심은수(3-5) 학생이 금상을, 박한비(3-10) ㆍ이윤서(3-3) ㆍ김나연(3-10) 학생이 은상, 이지연(3-5) ㆍ오신비(3-14) 학생이 동상을 획득하는 등 출전 학생 전원이 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엄창섭 교사와 문순재 교사는 지도교사표창까지 받는 결실을 이뤄냈다.
최지석 교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열정으로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중등 영어 공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이 창의적인 영어 수행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