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가을을 맞아 자매마을과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은 더하고 온정은 나누는 '가을 힐링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 달부터 아산 탕정면 호산3리 등 본격적인 가을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40개 자매농촌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우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고구마 캐기, 고추 따기 등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는 농사일을 도와드리고, 수확한 농작물도 함께 나눠 먹으며 사랑을 쌓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웃과 정도 나누고 지역경제도 돕기 위해 '함께 시장 나들이 가요'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아산과 천안의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이웃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호산3리 농촌자매마을 일손돕기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서상범 사원은 "자매마을 봉사활동에 참가하려는 직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아마도 부모님 같은 자매마을 어르신들의 포근함 때문이 아니깔 생각한다. 이웃의 힘이 되도록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