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지원

임직원이 모은 지역발전 기부금을 건립기금으로 사용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10/26 [13:30]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지원

임직원이 모은 지역발전 기부금을 건립기금으로 사용

아산시사 | 입력 : 2016/10/26 [13:30]
▲     © 아산시사
아산시 탕정면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건립을 지원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이10월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연면적 2,598.15㎡,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진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실, 건강회복센터, 정보화교실, 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의 탕정면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최신 복지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탕정면사무소 바로 뒤에 위치하여 면민들이 행정업무와 더불어 복지관 프로그램을 효율적이고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982년도에 본관이 지어진 이후 1999년 지상3층으로 지어진 구 탕정복지관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장애인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탕정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매일 찾는 핫 플레이스였다.

 탕정면이 2003년 입주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동행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면 탕정면의 인구는 1999년 6,656명에서 23,099명(2016년 9월 기준)으로 3.5배가까이 증가했으며,주민등록 미등록 거주자까지 합치면 55,000여명의 주민이 현재 살고 있다. 
▲     © 아산시사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더불어 용두리에 위치했던 구 복지관은 접근 어려움, 이용가능인원 초과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지역민 불편 증가에 따른 신규 건립이 시급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지역사회복리회와 신규 복지관 건립 MOU를 체결하고 총 47억원(토지 기부체납 7억, 건립기금 40억)을 지원했다.
건립기금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모은 지역발전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2015년 10월 착공된 공사는 2016년 7월 완공됐으며, 10월 26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아산시장,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아산시청 사회복지 관계자, 탕정면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한국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장, 아산시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영훈 사원대표는 축사를 통해 “탕정면의 한 가족으로서 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탕정면민들은 물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복지관이 됐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한마음이라는 복지관의 이름을 회사 임직원 공모로 결정할 정도로 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삼성디스플레이에게도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다”며 복지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시 25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사일손돕기,떡국봉사,복날 삼계탕봉사, 마을환경미화, 어르신 효도관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10여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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