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달 31일 아산캠퍼스에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20쌍을 초청해  백년해로를 약속하는‘2015 행복충남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이웃들에게 행복한 가정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3년부터 합동결혼식을 진행해오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이웃과행복을 나누기 위해 올해는 충남지역 전체로 확대 하여 진행했다.

최석원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이 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하객 500여명이 참석하여 신랑, 신부의 변치 않을 사랑의 약속을 축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예식 장소, 피로연 식사 제공 등 예식비용 지원 외에도 100만원 상당의 삼성 최신 40인치 커브드TV 1대씩을 부부들에게 혼례용품으로 전달했으며, 모든 비용은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오늘 이 자리가 행복이 끊이지 않는 사랑의 샘이 되었으면 한다. 오래오래 서로를 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일들만 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