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의 역량강화 및 봉사단체 간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난 8일~9일 1박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실무팀에 소속된 관내 단체 회원 30명이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 및 예방 실습에 이어 경기도 포천시로 이동하여 현장실무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실무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재난대응 자원봉사기구로 8개 전문분야(행정지원, 노력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교통봉사, 급식지원, 방역봉사, 기타)로 구성하여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 함정화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를통해 이론교육뿐 아니라 화재나 지진,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설정하여 직접 체험하면서 일상 속 안전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재난 상황에 따른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강현미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복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안전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다양한 단체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재난 발생시에 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