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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센터 교육실에서 지난 7일 정(情) 마사지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정(情) 마사지 전문기술교육은 우리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손과 발의 기본 5반사구(신장, 수뇨관, 방광, 부신, 복강신경총)에 대한 이론 설명과 실습을 통해 마사지의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주1회 목요일에 실시하며, 교육 후 관내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손․발 마사지를 통한 건강개선 및 정서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A 교육생은 “손과 발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을 받아보니 두통이 사라졌다며, 교육 수료 후 마사지 자원봉사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네일아트 자원봉사 전문교육도 2월 18일을 시작으로 5회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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