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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의 채널은 모두 투명한 채널로
전남수 부의장 5분발언, 강제로 익힌 과일은 오래가지 않고 썩게 마련
 
아산시사신문   기사입력  2019/07/02 [15:09]

 

 

▲   전남수 부의장이 깨끗하고 투명한 채널을 민선 7기에 맞추어 달라고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전남수 부의장이 지난 2일 실시된 제2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시 “아산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여 실시한 집행부 2019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관련 시장님과 1300명의 공직자에게 몇 말씀 드리려한다”며 5분 발언을 요청해 주목을 받았다.

 

 전 부의장은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시 자전거 민간위탁사업 대표자를 참고인으로 출석요구 했지만, 여러 구실로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며 “시정을 감시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아산시의회 기능이 일시 상실되었으며, 이는 아산시의회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이고 더 나아가 34만 아산시민을 우습게 보는 행동이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간위탁사업 대표자는 민선 5·6기 전 아산시장 초등학교 친구이자 민주당 상무위원과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소문도 있고, 전 시장의 재임시절 수십억 시민의 혈세를 보조금으로 받아 자전거 사업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시민의 혈세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집행에 대한 감시를 받아야 하며, 그 집행에 있어 항상 투명하고 정당함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숨기려 출석을 안했는지 의문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밖에도 “기획행정위원회 감사시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답변하는 기고만장한 아산지속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불성실한 자세와 태도를 보고 어떤 뒷배경으로 안하무인격 시민대변자인 의회를 무시하고 불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비난했다.

 

 “보조사업자는 아산시의 상급기관이 아니며 보조사업장에 대한 업무미숙,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집행, 행정의 형식적인 정산검사 등 모든 것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고, 사업을 지속적 시행할 가치는 있는지 성과분석을 통해 혈세의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전부의장은 2016, 2017년에 지급한 비서실 근무복을 언급하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민선7기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의 관행을 다 접고 소신 있고 변함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아산시 행정의 작은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행복한 아산은 1300여 공직자가 행복할 때, 행복감으로 34만 시민을 웃음으로 맞이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내실 있는 2등이 1등보다 가치가 있고, 강제로 익힌 과일은 오래가지 않고 썩게 마련이다”라며 업무마다 성과라는 명분으로 줄을 세우고, 보여주기식 행정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에게 민선 5기, 6기에 맞추어졌던 잘못된 관행과 행정의 채널은 다 버리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채널을 민선 7기에 맞추어 달라”고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전남수의원 5분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남수 의원입니다.

 

아산시의회에서는 제21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 대한 행정 사무 감사를 실시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시장님과 1300명의 공직자 여러분께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합니다.

 

먼저,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자전거 민간위탁사업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어울림 이한우 대표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해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여러 가지 구실을 대며 끝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정을 감시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아산시의회의 기능은 일시적으로 상실되었습니다.

 

이는, 아산시의회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또 더 나아가서 34만 아산시민을 우습게보고 쉽게 보는 행동입니다.

 

이 이한우 대표가 누구입니까? 

민선 5기와 6기에, 시장이었던 복기왕 전 시장의 초등학교 친구입니다.

민주당 상무위원과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또한 복기왕 전 시장 재임시절 수십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시민의 혈세를

보조금으로 받아 자전거 사업을 한 사람입니다.

 

시민의 혈세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집행에 대한 감시를 받아야 하며, 그 집행에 있어 항상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당함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두려웠고, 무엇을 숨겨야 해서 출석을 안했는지 의문만 더해갑니다.

이런 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감싸듯 아산시의회 더민주당의 소속 한 의원은 본연의 임무를 잊은 채, 급기야 호위무사로 전략하여 이한우대표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34만 시민을 위해서 일한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창피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기획행정위원회 감사시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답변하는 기고만장한 아산지속발전협의회 박기남 사무국장의 불성실한 자세와 태도입니다.

 

어떤 뒷배경이 있기에 안하무인격으로 시민의 대변자인 의회를 무시하고

그런 불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무국장의 업무 미숙.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집행. 아산시 행정의 형식적인 정산검사 모든 것이 투명하고 공정하지 못합니다.

 

보조사업자는 아산시의 상급기관이 아닙니다.

아산시는 어울림과 아산지속발전협의회의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가치성은 있는지,

성과분석을 통해 혈세의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주십시오.

 

다음은 20162017년에 비서실 직원 8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양복을 1년에 두 번씩 금액으로는 1인당 24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본인 쌈지 돈처럼 쓰고 전용해서 쓴 적은 없다고 합니다.

이 양복이 왜 그들에게만 근무복으로 둔갑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복기왕 전 시장은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합니다.

또한, 34만 아산 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해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2018년 민선 7기 오세현 시장께서는 관행이라고 해명하는 집행부의 지출을 단절시켰습니다.

아산시 행정의 작은 희망이 보입니다.

오세현 시장님의 소신 있는 행정과 변함없는 행정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아산1300여 공직자가 행복할 때,

그 행복감으로 34만 시민을 웃음으로 맞이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2등이면 어떻습니까?

내실 있는 2등이 1등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강제로 익힌 과일은 오래가지 않고 썩게 마련입니다.

업무마다 성과라는 명분으로 줄을 세우고,

보여주기식 행정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1300여분의 공직자 여러분들께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민선 5, 민선 6기에 맞추어졌던 잘못된 관행과 행정의 채널, 이제는 다 버리시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채널을 민선 7기에 맞추어 주십시오.

 깨끗하고 희망 있는 아산을 34만 시민과 기대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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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2 [15:09]  최종편집: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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