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취약지 논,밭두렁 공동소각은 무분별한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에 지장이 되는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일부터 3일간, 신창 및 읍내의용소방대(대장 오세흥, 김태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감기동대, 마을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 및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갖추고 9개 마을 4㏊의 논,밭두렁을 소각하였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인근에서 산불 없는 고장 신창을 만들기 위하여 각급 기관단체와 산불감시기동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순천향대 학생들에게 산불예방 서명운동 및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도권 전철역인 신창역(순천향대)까지 가두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김흥삼 면장은"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 없는 신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줄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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