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민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진행 장면©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민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행사가 지난 22일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둔포면민의 화합을 위해 둔포면(면장 최경만)이 주최·주관하고 둔포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하재화)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둔포면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장기자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초청 가수 공연에 이어 면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둔포면과 나눔과 동행(대표 최대열) 주관 연예인축구단일레븐(단장 최수종) 초청 친선 축구 경기와 허벅지 씨름, 사생대회, 핼러윈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면민 모두가 소통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둔포면 축구동호회와 자선 축구 경기를 펼친 최수종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전국을 순회하며 자선 축구 경기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자선 축구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화 회장은 “둔포면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에 진심으로 기쁘다. 둔포면민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