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거쳐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한덕희, 변현숙)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ECO Plogging)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의 쓰레기가 방치되어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5곳(옥정사거리 일원, 남산현대 어린이공원, 득산대교 일대, 온천동 1567번지 일원, 도고 금산교차로 일원)에서 이뤄졌다.
한덕희·변현숙 회장은 “구석구석 사람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되었다”며 “묵은 때처럼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같다. 이번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공간에 쓰레기가 방치되어있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동참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같다”며 “앞으로 온양4동도 지속적으로 에코 플로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