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와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순고)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금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11월 2일(토)까지 2일간 진행되며 아산시에서 1회로 열리는 시도 대항 전국당구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0개 시도(충남외 9개) 총 2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장애인 당구인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개최되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오세현 회장은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지체, 청각, 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유형의 선수들에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 되었고 이 대회가 장애인 당구를 선도하는 지속적인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본 대회는 BIS(스탠딩), BIW(휠체어), 여자부 통합,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전국 장애인당구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