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3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밝혔다. ‘제3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가하며, 총 250여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당구협회의 생활체육 경기 규정을 따르며, 이틀간 단체전 20팀, 남자 BIS/BIW 3쿠션, 여자통합 3쿠션 총 4가지 세부종목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대회 첫 날(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당구 저변확대와 선수육성 및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의미를 둔다.주최 측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 참가신청을 한다. 더욱이 안전하고 즐거운 장애인당구동호인들의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