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동장 박찬중)은 지난 12월 8일 온양4동 주민센터 1층에서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이웃사랑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양4동 통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행복키움추진단 등 협력단체와 지역의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 및 주민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박찬중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신 기업체 및 유관 기관장들에게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계속 이어지며, 성금 모금액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