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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센터장 노일석)는 9월 9일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의 후원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50명에게 사랑의 쌀 50포대(20Kg)를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며 사회의 온정과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수혜 대상자 대부분은 최저 생계비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최하위계층의 서민들이다.

추석 명절 전에 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받은 “사랑의 쌀”을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담임목사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것은 인류가 공유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하늘중앙교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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