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사신문

사회봉사모습© 아산시사신문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에서는 2021. 01. 25. 겨울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음봉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일일 6명을 투입해 설 명절맞이 출하될 배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혜농가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도 한겨울이라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5일 동안 무상으로 나와 주셔서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니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천안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은 “어떤 계절이든 어느 곳이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겨울철에도 국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언제나 열려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번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지원으로 우리 농가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번 사회봉사 지원은 2021. 1. 29까지 약 36명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