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을선거구 강훈식 후보가 한국매니페스토 충남본부의 공약 분석 결과 공약지평, 공약심도 평가 모두에서 아산을선거구 "출마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충남본부는 내·외부 전문가, 시민사회 평가위원, 대학생 평가위원, 각 정당 추천 평가위원 등 48명의 평가단이 참여한 ‘매니페스토 정책평가단’을 구성하여 천안아산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들을 평가했다.
정책평가단이 공약의 구체성, 측정가능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공약을 평가한 결과, 강훈식 후보의 공약 중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등이 포함된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이 우수 공약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강훈식 후보는 공약이 얼마나 다양한 정책분야를 포함했는지 판단하는 평가지표인 공약지평에서 0.37점을 받아 세 후보 중 가장 다양한 정책분야의 공약들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강훈식 후보는 공약이 얼마나 체계적, 구체적, 완결적으로 구성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공약심도 평가에서도 0.74점을 받아 0.62점을 받은 이건영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공약심도 평가 세부항목인 공약의 측정가능성, 소망성, 적극성, 리더십 등 9가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강훈식 후보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정책평가단으로부터 이번 20대 총선 공약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후보는 공약으로서 말하는데, 하나하나 준비하며 다듬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훈식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필요한 공약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무엇보다 공약은 실천이 중요하니, 공허한 약속이 되지 않도록 약속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