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후보,아산시 축산농가·영세농민 판로개척 시급,

“단체급식 로컬푸드 사용 의무화 제도 도입하겠다”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3/18 [09:12]

강훈식 후보,아산시 축산농가·영세농민 판로개척 시급,

“단체급식 로컬푸드 사용 의무화 제도 도입하겠다”

아산시사 | 입력 : 2016/03/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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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선거구 강훈식 후보는 현장 스케치 네 번째로, 18일 배방읍 북수리 시설원예 농가 및 염치읍 방현리의 축사를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로컬푸드 사용 의무화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강훈식 후보는 “배방읍, 염치읍 등 아산에서 농·축산업인의 어려움이 많다. 현재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별도의 혜택을 주는 제도가 있다.”며, “더 나아가 관내 학교·기업·시설 등에서 우리 농·축산물 사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로컬 푸드 사용 의무화 제도’를 입법화해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방현리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한 농민은 “FTA 이후 원유 수입이 증가하여 최근 수입비율이 48%까지 높아졌다. 반면 국산원유는 기계화로 인해 규모는 커졌으나 판매처에 대한 대책이 없다. 사실상 유업회사의 권한이 막강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배방읍 북수리에서 시설원예를 운영하는 농민은 “농업정책 자체가 대규모 농가에 맞춰져있다. 그러다보니 영세농민들은 점차 소외되어간다. 더욱이 자경농이 아닌 소작농의 경우에는 보호제도도 미비하다. 농지를 수월하게 사고 팔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궁극적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화 등 아산의 농민, 대한민국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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