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후보,"신도시 지역 교육 인프라 부족 심각"

“아산의 학생들이 이 시대의 ‘Only One’을 꿈꿀 수 있는 기회 만들어야”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3/17 [09:14]

강훈식 후보,"신도시 지역 교육 인프라 부족 심각"

“아산의 학생들이 이 시대의 ‘Only One’을 꿈꿀 수 있는 기회 만들어야”

아산시사 | 입력 : 2016/03/17 [09:14]

▲     © 아산시사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선거구 ㅊ현장 스케치 세 번째로, 16일 새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용연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용연초를 다니는 김 모 학생의 학부모께서는 “신도시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일부는 아이들이 중학교 갈 때가 되면 천안으로 이사를 가야한다고도 말한다. 좋은 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 또 자꾸만 바뀌는 대학 입시제도로 엄마들은 불만이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2008학년도 수능 등급제 실시, 2009학년도 수능 등급제 폐지, 2012학년도 탐구영역 선택 최대 3과목 제한, 201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에서 수준별 수능 도입, 2015학년도 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등 거의 매년 제도가 도입되고 폐지됐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 일선 학교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원인이 됐다. 또한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육정책이 대학입시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볼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훈식 후보는 “얼마 전 청소년들이 가장 갖고 싶은 직업 1순위가 ‘임대업주’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는 우리의 자녀들이 자신들의 삶의 방향을 ‘안락함’에 둔다는 조사결과다.”라며, “한참 성장하고 도전해야할 어린 청소년들이 도전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대학입시를 바라보며, 천안으로 이사를 갈 수밖에 없는 아산의 학생들이 아산 안에서 좋은 공교육 시스템과 교육 인프라의 혜택을 받아야한다. 이를 위해 신도시를 비롯해 음봉면, 둔포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아산의 학생들이 이 시대의 ‘Only One’을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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